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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천인율(Annual Incidence Rate)은 사업장에서 특정 기간 동안 산업재해로 인해 부상을 당한 근로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, 전체 근로자 수 대비 재해를 당한 근로자의 비율을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. 이는 사업장의 재해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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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천인율 계산 공식
연천인율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:
여기서 각 항목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재해를 당한 근로자 수: 일정 기간 동안 산업재해로 인해 부상을 당한 근로자의 총 수를 의미합니다. 여기에는 사망, 부상, 질병 등을 포함한 모든 재해가 포함됩니다.
- 평균 근로자 수: 해당 기간 동안 사업장에서 근무한 평균 근로자 수를 의미합니다. 이 값은 일반적으로 월별 근로자 수를 합산한 뒤, 그 값을 해당 기간의 월 수로 나누어 구합니다.
- 100: 연천인율을 백분율로 나타내기 위해 곱하는 상수입니다.
예시를 통한 설명
예를 들어, 어떤 사업장에서 1년 동안 평균 500명의 근로자가 근무했다고 가정하고, 이 기간 동안 총 10명의 근로자가 산업재해를 당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 이 경우 연천인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- 재해를 당한 근로자 수: 10명
- 평균 근로자 수: 500명
- 연천인율 계산:
따라서, 이 사업장의 연천인율은 2%입니다. 이는 전체 근로자 중 2%가 해당 기간 동안 재해를 당했음을 의미합니다.
연천인율의 활용
- 안전성 평가: 연천인율이 높을수록 사업장의 재해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,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.
- 비교 및 분석: 산업별, 지역별, 사업장별 연천인율을 비교하여 안전 관리의 수준을 평가하고,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.
- 목표 설정: 연천인율을 기준으로 재해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안전 목표를 설정하고, 이를 달성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.
연천인율은 산업재해로 인해 부상을 당한 근로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, 사업장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. 이를 통해 사업장은 재해 발생 위험을 파악하고, 안전 관리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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