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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장의 강도율은 산업재해 발생에 따른 손실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, 특정 기간 동안 발생한 재해로 인한 손실 일수가 근로시간에 비해 얼마나 큰지를 나타냅니다. 강도율은 사업장의 안전성을 평가하고, 재해 발생의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.
강도율 계산 공식
강도율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:
여기서 각 항목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근로손실일 수: 산업재해로 인해 근로자가 일을 하지 못한 총일수입니다. 여기에는 사망, 영구 장애, 임시 장애로 인해 일하지 못한 일수가 포함됩니다.
- 연 근로시간: 해당 사업장에서 한 해 동안 모든 근로자가 일한 총 근로시간입니다. 일반적으로 근로자 수 × 연평균 근로시간으로 계산됩니다.
- 1,000: 강도율을 퍼밀(1000분율)로 나타내기 위해 곱해주는 상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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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를 통한 설명
예를 들어, 어떤 사업장에서 1년 동안 총 500명의 근로자가 일했고, 각 근로자는 연평균 2,000시간을 근무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 이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로 인해 총 100일의 근로손실일 수가 발생했다고 하면, 강도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:
- 연 근로시간 계산:
- 500명 × 2,000시간 = 1,000,000시간
- 강도율 계산:
따라서, 이 사업장의 강도율은 0.1입니다. 이는 근로자들이 1000시간 일하는 동안 평균적으로 0.1일의 손실이 발생했음을 의미합니다.
강도율은 산업재해로 인한 손실 일수와 근로시간의 비율을 통해 사업장의 재해 심각성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. 이 지표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분석하고, 안전 관리의 개선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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